솔직히 내가 전에 연애가 미친듯이 좋아했던(뭐에 씌였던거같음) 애랑 사귈때 바이브가 안 나와서 안좋아하는줄알았거든?
그전에 애는 그냥 가만히 있어도 보고싶어서 미치고 이랬는데 지금은 딱히 안그래서 내가 안좋아하나보다했는데
잔잔하게 공부다끝나고 쉴때 보고싶네..이러고 얘는 공부끝났을까?이러면서 생각하고
전화할때 목소리만 듣기싫어져서 영통걸어서 얼굴보면 귀여워서 좋고 못생긴거같은데 안못생겨보이고..귀여운거같고
목소리도 좋고 또..담백해서 좋고..
전에 애만큼 미친듯이는 아닌데 잔잔하게 이게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