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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녀가 나한테만 연락 자주한다고 했던 익이야!

최근에 짝녀를 만났다!

저번주, 이번주 2번 정도 만났는데, 자기는 원래 다양한 사람을 여러번 만나지. 한 사람을 여러번 안 만난다고 하는거임! 그런데 나랑은 일주일에 4번이나 약속을 잡았어! 그러면서 너한테만 그래..이랬음!

게다가 하루는 내가 본가를 가는데, 본가까지 나를 보러 오겠다는거임! 어차피 나랑 걔 둘 다 직장이 서울인데 말이야. 보통이라면 걍 서울에서 보면 되는거자너..

그리고

짝녀:어느 장소 예쁘다. 누가 여기 매일 산책 오자고 하면 사귈 것 같아.

나: 너 이 장소랑 멀지 않아?

짝녀: 나랑 사귀려고?

이러는거임! 내가 당황해서 암말도 안하는데. 걔도 암말도 안하는거임… 암튼…그냥 물어본거라고…했어. 그리고 같이 이 장소 오자고도 하고. 걔가 좋다고 하고..

그리고 예전에 어쩌다가 레즈 이야기가 나왔던 것 같은데. 엄마가 그쪽으로 엄하셔서 난 여자를 사귈 수 없다. 라고 했었고. 최근에는 여자가 고백하면 좋을 것 같다. 라고 했어!

암튼 뭔가 나한테 너만 특별하게 하는거야. 이런 느낌의? 말을 많이 하는 것 같아…

근데 남자 이야기? 도 해. 나한테 소개시켜줄테니까 이상형이 뭐냐고 물어봄..젠장ㅠ

추천  1


 
우동1
짝녀가 엄청 떠보네 ㅎㅎㅎ 그냥 사귀자그래
1개월 전
글쓴우동
ㅠㅠ 짝녀가 외모적으로 상당히 내 취향이라 너무 좋아..용기 있는 자가 미녀를 얻는다는디. 난 용기가 없다.. 좀 더 지켜보고 싶어..
1개월 전
우동2
좀더 지켜봐
나도 나 저렇게 떠본 짝녀있었는데 고백했지만 안됨
헷갈리는게 너무 오래간다 싶음(남자얘기등)절대 고백하지마

1개월 전
글쓴우동
ㅠㅠ 그치그치! 나누엄청 답답할만큼 신중한 편이라…좀 오래 지켜봐야할 것 같아
1개월 전
우동3
나도 저런 짝녀 있었는데 너무 헷갈리게 해서 놓았음..ㅠㅠ
1개월 전
글쓴우동
ㅠㅠ 나도 결정적인 뭔가가 없으면 질질 끌어서 그럴 수도 있을듯..
1개월 전
우동4
아 마지막 말은 좀 애매하긴 하다 ㅠㅠㅠㅠㅠ 근데 떠보는 걸 수도 있는 게 나도 애인이랑 썸 탈 때 원래 안 그러는데 너라서 그래 이런 말 해줬었고 이상형 얘기하고 괜히 다른 사람 얘기하면서 떠보고 그랬… 본가까지 보러 가는 건 좀 큰데… 하 어렵다 일단 계속 지켜봐 나도 지켜보다가 갑자기 뭔 용기가 생겼는지 그냥 질렀었어 최근에 누구 덕분에 설렌 순간들이 많았다고… 그러니까 상대방도 본인인 거 눈치채서 얘기 많이 하다가 진짜 조금 더 썸 타다가 사귀었지… 조금 더 지켜보자! 잘 됐으면 좋겠다 ㅠㅜ
1개월 전
글쓴우동
응응!!ㅠ 고마워..나도 잘 되었으면 좋겠다..넘 외롭단 말이야. 요즘…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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