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이틀찬데 집에서 쉬려다가 애인이 자기집에서 퇴근하면 같이 밥먹고 그러고 언제까지 놀지모르니 시간자유로울때 자기집에서 쉬면서 놀고있어달라길래 나도 좋아서 왔는데 애인 자영업이라 자기가 사장이거든? 근무지 1분 거리이고? 근데 당연히 점심도 같이 먹는 줄 알았는데 나가면서 밥 잘 챙겨먹구있어~이래서 응..? 점심까지 따로먹나? 왜오라고 했지 싶네 저녁에도 약속 없다고 해서 온건데 알고보니까 2주전에 잡은 약속 까먹어서 저녁도 먹고 오거든? 근데 이건 약속 까먹고 나한테 오라고 한거라 미안하다고는 했어.. 나한테 좀 예의없는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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