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이긴 한데 내가 너무 좋아해서 사귀었던 사람은 기대가 커서 그런가.. 너무 포장해서 생각해서 그런가
사소한거 하나에도 깨고 좀 실망하고 그랬거든?
근데 지금 애인은 아예 기대를 안하고 대해서 그런지 깰만한게 있어도
그냥 웃기거나 아 쟤는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게돼 아무 생각이 안들어
아님 내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