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진짜 예쁘고 귀엽고 와라랄ㄹ라ㅏ하고싶고 너무 귀여워서 뿌수고 싶은 그런 사람인데
1년 전에 권태기 왔을 땐 이유없이 짜증나고 하는 행동 하나하나 다 마음에 안들고
옛날엔 장점이었던 게 그 땐 단점으로 보이고 그랬음..
진짜 어떻게 그랬는지 이해가 안가
권태란 참 무서운거더라.....
근데 어느 순간 그 사람이 갑자기 귀여워보이면서 다시 돌아왔어
약간 권태기였던 2개월이 좀 꿈같더라 지금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