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물건 말고 본인 물건 말하는거야
전애인 지갑 잃어버려서 민증이랑 카드 둘 다 없었는데
다시 만들기 엄청 귀찮아하고 민증 없어서 술집 가면 정부24로 해야돼서 직원들 기다리고
제일 싫었던건 자기 카드 없으니까 매번 내가 내고 값 알려줘야됐음..
근데 얘가 돈을 다 보내준다 해도 내가 수금을 하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싫었음.. 이체하는거 까먹으면 말해줘야되는데 이것도 쫌생이같았고 ㅠ
약속 시간 30분전 나랑 다른 지역 가서 밥 먹는거 어때? 얘기 나오고 일단은 만나서 정하자고 했는데 (둘이 같은 동네 살았어 엎어지면 코앞) 버스카드 안 챙겨옴
그래서 내가 너는 애초에 나랑 다른데 갈 생각이 없던거 아니냐고 (위에 상황들 반복돼서 예민했던거 인정) 하니까 나보고 그냥 내가 두명꺼 내주면 되지 뭘 그렇게 말하냐고 함.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