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기본적인 예의?센스? 그런 게 내생각엔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했고 하나 하나 다 말하고 제안을 해줘야 아는 사람이고 그렇게 행동해주길 바래 만난지는 1년 6개월정도야
요즘 그런 일이 많았고 애인은 항상 실수, 나는 하나 설명해가며 그러지말라고 부탁하는 루틴이야
오늘도 똑같이 실수를 해서 점심에 같이 밥 먹으면서 이별 말하려고 지칠대로 지쳐서 마음정리하고 너가 핀트 나가게 하는 부분들이 너무 많고 하나 하나 말하는 그 과정이 만날 때마다 일어나니 너무 힘들다고 말하는데 애인이 거기에 대고 애교부리면서 미안하다고 웃으면서 내 입장에서 다 알 수 없었다고 그래도 하나 하나 다 말해주면 잘하겠다고 부탁하는데 내가 진지하게 말하는데 거기에대고 웃으면서 그렇게 말하니 갑자기 눈물 터져버렸어 그래서 애인이 당황해서 달래주면서 애교부리고 뽀뽀하는거야.. 그렇게 어영부영 일단 점심시간 끝내서 보내긴 했는데 아무것도 정리 안 되고 나혼자만 힘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