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내가 그 날이라 지금 감정적으로 엄청 섬세해지는건 맞지만 평소에도 표현 안해줘서 항상 섭섭해했거든
오늘 차에 문을 박아서 생전처음으로 혹 엄청 크게 난거야 이마에..그러다 애인한테 혹났다고 얘기하게 됐거든 사진 보내주면서 근데 걱정 한마디 없이 모기 물린거야? 이러고 자기 할 말 하는게 왜이렇게 빡치냐 아 서러워 ㅋㅋㅋ 다른 친구들은 보자마자 진심으로 걱정하고 이거 진짜 응급실 가야할수도 있다고 조심하라고 하는데 아니 무슨 모기가 말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