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표현 엄청 하면서 장난치고 투닥투닥 자주 싸우더라도 금방 풀고 그러는거 아니야?
그냥 친구같이 좋아한다는, 보고싶다는 그런 표현 조차 안하고 부끄러워? 하는거 같은데 만나면 어깨동무하고 손잡고 할거 다하지만 연락은 그냥 일상 얘기 반복되는 연락뿐이라 사랑받는 기분이 그냥..딱히 안 들고 외로워
다 말했었고, 바뀌겠다고 말했는데 내가 그 이후에도 자주 이야기했었는데 도저히 바뀌는거 없고 상황상 당장 헤어지는건 좀 힘들어서 뭐 내가 어떻게 해야할까 그냥 포기하기엔 현타오고 나도 모르게 너무 너무.. 너무 서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