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모르겠는데 확실히 체형은 남녀 서로 반대되는 스타일에 끌리는듯

덩치있고 살집있는 남자는 마르고 여리여리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던지, 마른 남자는 좀 오동통하고 선이 부드러운 사람을 좋아한다던지... 신체적 매력에 있어서는 결국 본인이랑 다를수록 이성으로 느껴지니까 그런거같기도?? 아니면 사라질게 먄.

[둥이1]

그치 본인한테 없는 거에 훨씬 더 끌리니깐

[둥이2]

맞는 듯 나 뼈다군데 덩치 있는 남자 조아해 그렇다고 뚱뚱하면 안댐

[둥이3]

어.. 꼭 그렇지만은 않아. 우리집 가족들은 슬렌더끼리 만나서 결혼하고 뚱뚱이들끼리도 만나서 결혼함.
옛날에 할부지가 고모 신랑이 인사왔는데, 똑같이 삐쩍 마른놈 데려왔다고 반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