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특별한 내용도 없고 써달라고 써달라고 졸라서 받은 편지.. 추억 좋아해서 친구들이 준 별거 아닌 편지도 다 보관해두는 편이라 이것도 보관해두려 했는데ㅋㅋㅋㅋㅋ 개빡치고 괜히 미련 있는 사람 같아서 갈기갈기 찢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