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보신 지 이제 4개월 됐나… 학과 행사 2차를 거기서 했었는데 그 뒤로 친구랑 따로 갔었는데 그때부터 알아보셔서 나한테 ㅇㅇ과냐고 묻고 개총 2차도 여기서 할 거면 제발 미리 알려달라고 장난치시면서 처음 말 거셨거든… 그 뒤로부터 나 그 술집 가면 아는 척 하고 말 거시고 그래 약간 부담스러워서 근래 안 가다가 어제 오랜만에 까먹고 갔다니 오랜만이라고 지금 중에 제일 길게 말 걸더라 뭐지 나 진짜 아무것도 안 했는데,,, 어제 같이 술 마신 친구도 같은 과에 그 2차 때도 있었는데 나만 알아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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