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자신의 결핍 드러내지마

진짜 아무리 친하고 남친이어도.. 심각한 약점은 말하지마 본인만 알고 있으셈

[익인1]

ㄹㅇ 사회생활 하면서 단점이나 약점 결핍 드러내면 바로 공격 수단이 되더라

[익인2]

ㄹㅇ평생 나만 알 예정

[익인3]

근데 보통 사람이 공격대상이 될만큼의 약점이나 결핍이 잇나??

[글쓴이]

가정환경이 젤 많지 ..

[익인4]

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 이 글을 국회로 당장
얘들아

[익인5]

남친은 왜?? 그거 이해 못해주면 헤어져야 하는거 아냐??

[글쓴이]

사람은 은연중에 본인이 불리한 위치에 놓이면 상대 약점을 찾게됨 이해 해주고 못 해주고의 문제가 아냐. 첨에는 공감해주고 안쓰러워 하다가 나중에 그런 상황이 오면 안쓰러워했던 걸 바로 공격으로 삼음 안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 사람도 “꽤” 많기 때문에 굳이 내 약점을 안 드러내는 게 제일 좋은거지..

[익인9]

맞아 갑자기 "??: 너가 이러니까 OO 소리 듣지" 막 이럼..

[익인10]

이걸 이해하려면 사람을 많이 만나봐야함

[익인6]

남편될사람이면 머.. 차피 언젠간 알게되기도 하구 사귄지 얼마 안됐거나그럴땐 ㅇㅈ

[익인7]

공감. 남친도 안돼 아예 결혼하고 남편된 후고 진짜 내 편인거 확실해지면 모를까 애인사이는 언제 헤어질지도 모르는 거니까

[익인8]

그거 나중에 싸울 때 긁고 싶어서 막말하잖아
상처 되는 거 알면서도 내가 이기고 싶어서

[익인11]

ㅇㅈ 절대 얘기하지마 내 약점은 가족한테도 말안하는게 좋음

[익인12]

나도 전남친 가정사 안좋았는데 전남친이랑 갈등있을 때 아 역시 화목한 가정이 아니라 그런가 이렇게 생각하게 되더라..

[익인13]

근데 우리 입장에선 이건 알아야됨 그래야 상대방을 더 이해줄수있어 평범한 사람이면 그렇게 행동하는게 절대 이해가 안되는데 오해하고 관계 틀어질 확률 다분
차라리 그런 배경으로 인해서 애가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이렇게 이해라도 하지

[글쓴이]

맞아 나도 이 소리 들었어 마마보이 전애인한테 한소리 했다가 네가 가족이랑 사이가 안 좋아서 이해 못 하는 거라고 ㅎㅎ,, 내가 가족이랑 사이 좋았어도 이해가 안 되는 행동들을 말한건데 바로 그렇게 연결 되더라구

[익인14]

안함

[익인15]

ㅇㅈ 돌아서면 약점된다 사람믿지마 걍

[익인16]

결혼 생각하는 애인은 말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디
친구들한테는 절대 말하지 말기를…
내 친구가 악의 없이 가정사로 나 판단하는 거 느끼고 그 뒤로 입 싸악 다뭄

[익인16]

걍 어쩔 수 없이 티나는 거 이혼 이런 건 걍 말하더라도 그 안에서 어떤 상처 받았는진 절대 말하지 않는게 좋음

[익인17]

ㅇㅈ ㅋㅋㅋㅋㅋ 스트레스 받는 부분 얘기했다가 어제 서로 싸울때 먼저 내 약점 말하더라 ㅋㅋㅋ

[글쓴이]

젤 슬픈 건 날 불쌍하게 보는 거..? 난 가족한테 네가 이런 성격이니까 왕따 당하는거지 까지 들어봄

[익인17]

헐.... 진짜 너무 못됐다....; 남보다 못한 사이로 말하네

[익인18]

ㅁㅈ 가족마저도 너가 이러니까 ~~하지 소리 함

[익인19]

깊고 좁게 사귀어서 많은 사람은 아니지만 친한 친구 사귀었던 남친한테 나는 내 모든 거 보여줬는데 단 한 번도 후회한 적 없었음 내가 운이 지금까진 좋았나보다

[익인20]

22

[익인21]

영원한건 없으니까 사이좋다가도 갑자기 돌변하기도하고... 어릴때는 막역한 사이엔 비밀이 없어야한다면서 많이들 공유하고 했었지. 그런데 크고 나니 알겠더라. 절대로 약점같은 건 말하지말자... 공격으로 다시 돌아오거나 그게 편견으로 자리잡더라... 글쓴이 말 공감해

[글쓴이]

왜 다들 맞다고 하니까 뭔가 눈물나냐 ㅜㅜㅜㅜ 막 너무 힘들때 말 할 사람이 없어서 가슴이 너무 답답했는데 속이 풀려 나에대한 단점을 모두 내 가정환경과 관련해서 말하는 게 진짜 힘들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