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기분나쁘면 바로 얘기하거든 근데 애인이랑 있으면 짜증이 바로 풀려

그 전사람들이 말 실수 해서 기분나쁘다고 하면 어.. 음 미안 이런식이나 짜증내는거 이해안간다는 식으로 나오거든

예를 들어 나보고 내 옛날사진보고 빵셔틀 같다 해서 화나서 왜 말을 그런식으로 해? 기분나빠 나 갈래 이러면 가만히 있거나 아무 말도 못 하거나 왜 짜증내냐는식으로 하는거야

지금 애인은 저런 말은 아니고 그냥 대화하다가 장난 너무 많이 쳐서 부글부글 끓어서 바로 기분나빠 이러면 얘는 어..? 짜증났어? 미안해 바로 이러고

그다음에 바로 웃긴장난쳐서 바로 웃겨서 풀림 ㅋㅋ 그냥 그자리에서 웃겨서 풀려

화가 나도 3분이상 이어지게 하지 않음 진짜..ㅋㅋ

[둥이1]

와 되게 좋다

[글쓴둥이]

제일 웃긴건 계속 장난쳐서 화냈거든
이럴거면 내일보지마 안봐 이러니까 어..?아..안되는데..난 보고싶은데 하자마자 웃겨서 웃다가 내가 미안해 괜히 짜증부렸다 내일보자 이러고 바로 풀었어

[둥이2]

잘 맞는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