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아프다고 찡찡댈 때 되게 걱정을 많이 해줬거든…? 어디가 얼마나 아픈지 등등 진짜 애인이 할 수 있는 걱정은 다 해줬고 병원도 가라고 했는데 끝까지 안 가는 거…
병원 갔다와서 결과 알려달라고 해도 그냥 괜찮다는 말만 듣는 거 좀 지겨움.. 이제 애인이 아프다고 하면 아 그래? 병원 가 이말밖에 못 할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