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긴 한데 거의 첫연애 느낌이였거든
근데 얘땜에 나 진짜 성병도걸리고
나이도 더 많으면서 나보고 돈 더내라고 그래야 사랑받는 느낌이 난다고 하고 뻑하면 나때문에 비참하다 하고
지금 돌이켜보니까 누나인 주제에 하는 행동도 책임감 제로에 전부 다 해줘해줘 하는 여자라
내가 이런 한 인간이랑 연애했다는 게 너무 짜증나고 후회가 너무 돼... 어쩌면 좋지
진짜 가만히 있다가도 갑자기 생각나서 화가 확 치밀어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