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회피형이 이렇게 말한거면 뭘까

나한테 냅다 불만 말하고 이별통보하고 잠수탔어 내가 잡기도하고 대화해보자고도했는데 무시하고 잘 살더라 사친들이랑 노는 스토리도 올림 ㅋㅋ 근데 한달 뒤에 카톡연락 닿아서 하는말이 자기가 불만 말했는데도 그거에대한 얘기는없고 무작정 잡기만해서 싫었대 그래서 내가 그렇구나 나랑 이제 얘기해볼생각있는거야? 이랬는데 다시 무시함… 어떻게보면 본인이 2번째로 나한테 불만 말한거나마찬가진데 내가 또 잘못했다는 식으로 안나와서 자기가 원하는 대답 아니라서 저러는거같음…이럴때 저자세로 미안하다고나가면 잡히긴할까…?ㅋㅋㅋ 혼란스럽다

[둥이1]

뭐하러잡아 잡지마

[둥이2]

걔 뭐하는 자식임? 불만 말함 > 해결 보자는 거지. 걍 통보하고 잠수 타는데 어쩌라는 거? 해결 볼 것도 아닌데 그럼 괜히 상대방 싱숭생숭하게 왜 얘기함? 해결 보든가. 그냥 참고 이별하든가. 너 맘만 힘들게 하고 지는 말해서 후련하다는 듯. 그러고 너 타격 있나 없나 확인하러 간잽. ㅋ 걔 너가 괴로워 하나 안 하나 지켜본 거 아냐? 너무 어리다 애가

[글쓴둥이]

나도 그렇게 생각해…그 문제에 대해 대화해볼 생각보다는 일단 그 문제가 너무 맘에 안들었나봐 내가 바로 저자세로 나오는걸 원했던것같아 그게 안되니까 또 답없다생각하고 나 무시하는거고…ㅠㅠㅠㅋㅋㅋㅋㅋㅋ 재회생각 큰 나만 을 된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