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30분 뒤 내가 멋진 승요 무지가 되어있을 줄은 미처 몰랐지
기억도 안 나는 애기 때 이후로 첫 직관이라
응원가 열심히 연습하고 갔는데도 어버버 하고 그랬는데 ㅋㅋㅋㅋ 너무너무 재밌었다
다 끝나고 압쥐 인터뷰 할 때도 그 앞에서도, 그리고 게이트 나가면서도 응원가 떼창하던 갸팬들 너무 멋있고 유쾌했어
진짜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아! 광주 홈구장도 가고 싶다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