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만추 어려운거 맞지

했다면 다들 어디서 해?

나 진짜 자만추로 만나고 싶은데 어렵다..

[둥이1]

자기 만두 추가요?ㅋㅋ
가능하지 않을까? 알바나 이런 곳

[둥이2]

나도 알고싶다..

[둥이3]

난 일하면서 자만추 많이 했서 지금 프리랜서 라서 ㅎ.ㅎ !! 회사다닐땐 절대 안함
근데 지금은 소개 받아서 만나는 중 !!

[글쓴둥이]

자만추랑 소개받는거랑 차이는 어때? 뭐가 더 좋은 것 같아?

[둥이3]

음 뭐가 더 좋다고 말하기는 애매해 ㅋㅋㅋ 장단점이 명확해서 !
자만추는 일단 친한사람 > 호감 > 썸 단계로 넘어가는게 자연스러워서 재밌어 !! 얘 마음은 어떨까 하는 긴장감도 있고 …! 공감대나 관심사가 맞아서 호감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할 얘기도 많았음
소개 받으면 누가 소개해줬냐에 따라 믿음도 가고 궁극적인 목적이 연애다 보니깐 성격 가치관 같은 걸 물어보기 쉬워서 알아가기가 엄청 빠르고 쉬워
루트가 카톡 > 만남 > 애프터 다 보니까 상대가 관심 있는지 없는지도 엄청 명확하구 !! 글구 동종업계 아닌 사람 만난 것도 좋았다 나는 ㅋㅋㅋ

[글쓴둥이]

어떻게 보면 정말 취향이겠구나ㅋㅋㅋㅋ 나는 낯가리고 긴장도 많이해서 소개는 잘 안맞을 것 같으면서도 관심도가 명확하다고 생각하니까 또 괜찮은 것 같고ㅋㅋㅋ 연애는 진짜 어려운 것 같네.. 🫠

[둥이4]

나 당근 거래하다가 친해져서 지금 잘 만나고 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