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좀 서로 좋아죽고 막 자주 싸우고 여러번 깨붙하고 둘 다 맘고생 엄청하고 뭔지 알지
그런 어릴때 하는 불같은 연애를 해보고 싶은데
일단 나는 지금 25살이고
21살때 24살때 두번 연애해봤는데 둘 다 안정형 느낌의 좀 진지한 연애만 해봐서..ㅜ
연애했던 사람 둘 다 매혹적인 여자보다
같이 있으면 편하고 힐링되는 사람을 좋아했어
다 나 좋은 이유가 상대방 편하게 해주고 순하고 맑다 이런 식으로 말함
그리고 나도 좀 쉬운 사람, 생각 어린 사람 안끌리고
좀 자기방어적이라 많이 좋아해도
그 관계가 나한테 스트레스를 준다 부정적이다 안맞다 생각하면 끊어내거든
그리고 내 성격도 둥글듕글한 성격이야
웬만하면 애인이 싫다하는거 안하고, 질투도 없고,
상대방 상황 이해가면 화 안나고, 단순하고
(사실 연애하면서 상대방이 다 알아서 잘해서 내가 이해해야할만한 일도 거의 없었긴해..)
현애인은 전에는 자주 싸우고 서로 짜증내는 그런 연애만 해봤는데
나 만나고는 내가 일부러 그럴 사람도 아니니까 이해하게 돼서 화 안내게 된다고 이렇게 진지하게 생각하면서 처음 만나본다고 함 ...
내 성격을 안바꾸고 좀 나이 어린 사람 안만나는 이상
저런 불타는 연애 못해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