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경험 많은 친구들이랑 얘기한 공통점이

전부 다 권태기가 빠르게 찾아와서 힘들어 함

사랑이라는 감정이 빨리 없어진다고 해야하나

다 거기서 거기 같고

그냥 누굴 만나도 살 덩어리 같고 무뎌져

새로운 연애 가능하고 똑같은 장소 가본 여행

다 가도 늘 새롭지만 이상하게 빠르게 식음….

학창시절 포함 8명이랑 연애하고 썸은 수십명 탔나

제일 처음 사귄 사람만 유일하게 진짜 사랑 같아…

[둥이1]

안정감을 권태로 착각하는거 아닐까?
나도 본문에 공감하는데 안정적으로 변한다고 힘들진 않던데. 나도 권태감이 너무 싫은데 그냥 익숙해

[글쓴둥이]

아니.. 예전에는 그 안정감이라는 것도 2년 갔던게 6개월 컷으로 단축됐어
진짜 다 이걸 느껴 30대 되니까
그래서 친구들이랑 다 같이 고민했어

[둥이1]

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다... 사랑이란 뭘까 ㅠㅠㅠㅠ 너무 어려워

[둥이2]

ㅇㅈ

[둥이3]

사랑은 아픈 짝사랑처럼 슬픈일을 겪어보면서 이루어져야 좀더 느낄수있는것같아

[둥이4]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