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룐데 얼굴을 본적은 없어.
근데 같은 부서 사람이라서 친해지고 싶어서 사내메신저로 먼저 연락했고 (동성)
이야기 하다보니까 대화 스타일이나 취항도 비슷해서 이것저것 같이 하고싶은게 많이 ㅋㅋㅋ 생기더라구?
근데 자꾸 같이 뭐하자? 이런거에는 답을 절대 안해줘.
예를들어서 뭐.. 회사에 6개월에 한번 정도는 가거든? 그 날짜가 곧이라서 갔을 때 같이 밥먹자! 하고 내가 다른 말도 보내면 그 말에만 답하거나 웃어. 모든 대화에서 그래.
그래서 혹시 뭐 같이 드시기로 한분 따로있냐 그러면 없다그러고 친한 사람도 따로없대.
근데 나는 화나는게 그냥 아뇨! 다음에 먹어요나, 전 혼자 밥 먹는게 편해요. 말하면 되는데 자꾸 저러니까 한번더 물어보게 되고. 다른 사람한테 먹자고 해야하나?? 이렇게 되니까..
밥은 예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