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쭤보시는 말씀에 대답 다하고 잘웃고 하긴하는데.. 능청스럽게 먼저 대화를 건다거나 애교가있다거나 하지않아 내가ㅜㅜ
아까 애인집에 잠깐 들렸는데 부모님이 계시더라구. 원래 주말에 집에 잘안계신다해서 간건데..하튼 밥먹고가래서 밥먹었는데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시더라구.
하..밥준비하시는데 내가 뭐라도 도와드렸어야했나 이제와서 생각들고. 나 ㅆㄱㅈ없다 생각하셨을까. 둥이들은 어떤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