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타지역에서 자취하는데 원래 말이 개싸가지 없거든 지 친구들한테만 설설 기고 근데 엄마가 필요할때마다 물건 다 가져다주고 청소도 싹 다 해줘 오늘 좀 더운데 에어컨에 문제가 있는지 못 튼다고 선풍기를 가져다 달래 근데 엄마는 갖다준단말이야 다른 필요한거 없냐고 갑자기 지가 필요한 옷이 없는지 개짜증내면서 엄마한테 찾고 말하는거냐고 계속 시비걸어서 엄마가 없다는데 왜 자꾸 시비거냐고 하니까 엄마가 지금 시비걸고 있잖아 개짜증냄; 뇌에 문제가 있나 상식적으로 ㅅ선풍기 하나 갖다주겠다고 왕복 두시간 차타고 가는 사람이 어딨냐? 내가 지금 3년 내내 엄마한테 동생 뒷바라지 그만하라고 뭐라하는데 그래도 꾸역꾸역 가는 엄마도 솔직히 레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