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애인이랑 같이 알바해 나는 홀 애인은 주방이라 홀 상황 잘 모르긴 하거든 근데 홀 같이히는 두살 많은 오빠가 있는데 그 사람이 나 부를때 맨날 야 나와봐 야 비켜봐 야야거리고 걍 말투도 굉장히 좀 명령조? 야 음식나가자 약간 이런식... 직접 들으면 굉장히 거슬림...
내가 나이가 제일 어려서 나한테만 그렇게 하는 것 같거든그리고 걍 일 하기 싫어서 그런지 몰라도 자기혼자 막 하 시ㅂ ㅅ바 거리고 가게로 전화오면 아 나 전화질이야 이러면서 걍 화가 나있어 사람이.. 혼잣말이긴해도 이것도 은근 사람 신경쓰인다..? 속으로 말하덩가
나한테 욕하는 건 아니지만 계속 옆에서 자꾸 욕하고 있으니까 왜저러나 싶고... 그래서 오늘 하루종일 저러길래 애인한테 ~~해서 이 사람땜에 기분 안 좋았다고 하니까 (애인이랑은 동갑임) 내일 얘기해보겠다는데...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