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애초에 성향자체가 상대한테 상처주거나 할 스타일이 아니야 (예를들면 집순이에 꼬박꼬박 연락하고 친구도 잘안만나고 공부 알바 집만 반복, 사친있는데 가끔 반년에 한번 생사여부만 확인 정도)
근데 상대는 주변에 사람도 엄청 많고 챙겨야할게 많아서 나한테 계속 주기적으로 상처를 줬거든?
근데 내가 이번에 몇년 사귀몀서 처음으로 그만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그게 상처였나봐 쨌든 다시 만나고 있는데 아직도 그거때문에 한달이 지나도 삐져있고 말도 안예쁘게하고 전이랑 너무 달라져서 스투레스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