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노동계는 근로시간 유연화가 결국 장시간 노동으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노동자의 건강권 침해에 대한 지적도 함께 나오며 반발이 적지 않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모두 ‘주 4일제’ 도입을 제22대 국회 우선 입법과제로 두고 있다.
다만 주 4일제 도입까지는 노사 간 격렬한 갈등이 예상된다. 특히 노동계 일각에서는 “주 4일제를 도입하되 임금을 깎아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노동시간을 현행 주 5일에서 4일로 20% 깎되, 월급은 지금처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ㅡ
나야 월급쟁이니까 노동시간은 줄이면서 월급은 그대로면 좋긴한데
너네같아도 너희가 사장이면 찬성할 리가 없지 않아?
고용주입장 알빠노라기엔 엄연히 경제적으로 다 연결되어있는거고
월급 깎이는 건 감안해야할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