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에서 만난 분인데 나도 호감은 없지 않았고, 술자리에서 이런저런 진자한 이야기 하고 1대1 대화 시작했는데
이분이 바로 만나고 싶어하시고 너무 신나고 들떠하셔.. 난 그정도 호감은 아니라서 당장 만나긴 부담인데
그렇다고 싫은것고 아닌데 너무 혼자 신나서 애교에 안달내니까 더 부담스러운데 어떻개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