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미용사 인식이 진짜 안 좋은가보구나...

밑에 미용사인 동생 친구 결혼했다는 글 보고 나도 현타온다...

단골 손님 오래 짝사랑중인데 그분도 나 안 좋게 생각하고 있을까 싶어서 무서워...

[둥이1]

걍 그 글쓰니 마인드가 썩은거고..ㅋㅋㅋ 걘 보다보면 연애 결혼 못하는 이유가 딱 보이는데 너무 신경쓰지마셈..

[둥이2]

점점 인식 좋아질걸 ai 대체 불가능한 기술이라…로봇 머리 자르는거 개무섭던데

[둥이3]

순식간에 대체될 일인데 대체 불가능하다기엔 ㅋㅋㅋ

[둥이2]

ㄴㄴ내 생각에 다른 직업들은 다 대체된다고 해도 미용은 아직 멀었음 도와주는 보조 로봇이야 있겠지만 가위질이나 섬세한 작업은 백퍼 미용사들이 할걸…서빙이나 평범하게 일하는 로봇도 가끔 오류나서 흘리고 난리치는 마당에 가위 들고 있는 로봇한테 머리 얼굴 맡기는 사람 거의 없을듯? Ai한테 모두 머리 맡길 정도면 최소 10~20년 뒤라고 생각함 가위 들고있는 로봇이 오류 0퍼라는 걸 어떻게 장담해

[둥이3]

이미 진작부터 소수점 단위 밀리미터로 정교하게 움직이는 의료로봇이 있는데.. 비용 문제로 대체하지 '않은' 것 뿐 필요하다면 그 즉시 대체돼

[둥이2]

그럼 지금부터 의료 로봇으로 모든 수술을 하면 되지 의사는 왜 아직 있어…? 너 말대로 대체하지 않은 것 뿐이라고 하니깐 그래도 미용은 아직 멀었을 듯
사람 쓰면 되지 굳이?

[글쓴둥이]

2에게
내 글에서 싸우지마...ㅠ

[둥이4]

아냐! 그냥 사람이 중요한거야!! ㅜ 괜히 자존감 떨어지지마ㅜ 모든 직업 다 중요하다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