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끊기기 전날만 해도 서로 사랑한다고 잠꼬대 귀엽다고 오래 전화 붙들고 있어서 미안하다고 내가 너무 좋다고 하던 사람이
어떻게 하루아침만에 잠수탈 수 있는거야 ㅋㅋ 이제 2주 다 되어가는데 그냥 죽은 거 마냥 아무 소식도 없고 그렇다고 나를 차단하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희망고문만 2주째 하면서 눈물만 나온다 전날까지만 해도 정말 잘지내놓고 이게 뭐냐 진짜
내가 알던 사람이 맞나싶고 그냥 눈물만 나고 내가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