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에는 무슨 데이트 하면 계획이라도 대충 세우자였고 전애인한테는 꽃도 많이 주고 그랬는데 20대 후반 되니까 그냥 물 흐르듯 흘러가는게 좋은거지 이러면서 데이트 계획도 안 세우게 되고 현애인한테는 꽃도 잘 안 줘
나도 바뀐 내 모습 잘 아는데 이렇게 변해가는 것도 당연한거지? 아니면 내가 현애인을 별로 안 사랑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