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이 좋은사람인건 맞거든
인격적으로 모난곳없고
단점이 별 없어 나 많이 좋아하고 다정함
그래서 내가 인간적인 호감은 맞는데
이성적인 설렘 까지는 잘 모르겠는거야
내 취향과 반대되는 점이 많음
168에 마르고 까만편 외모는 내 취향
그렇다고 이성적감정이 아예없냐
이건 아닌거같은게 안정감들고
좋아하는 감정은 맞는데 좋아죽겠다 까지는
아닌것 같은 그런 마음
이 사람과 결혼을 하고싶나?
그냥 나이 차고 좋은사람 나타났으니
결혼까지 하게되는건가??
이런 생각이 드는거야
이 사람 아니면 안돼 또는 미래가 그려져야하는데
그냥 맘고생안시킬거같고 다정한사람이라
결혼하기엔 좋은사람이다 까지야
근데 내가 나이도 차고 욕심이 과한가싶고
헤어지면 후회 많이 할거같기도하고
내가 너무 생각이 많고 부담감을 느끼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