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짝남이 자기 친구들한테 나 못생겨서 싫다고 했대...

친구들이 ㅇㅇ이(나)가 너 되게 좋아하는 거 같더라 티 엄청 나던데 일케 얘기했는데 짝남이

나도 아는데 걔 못생겨서 내 스타일 아니야 그래서 그냥 모르는 척하는 중

이랬대...

죽고싶다 진짜

[둥이1]

개너무해

[둥이2]

그 멍멍이 자식 땜에 맘 아파하지 말아 무슨 말을 저렇게 하냐

[둥이3]

근데 쓰니도 못생긴 남자가 좋아한다고 하면 싫어한다고 말 할꺼자나

[글쓴둥이]

난... 그냥 좋게좋게 거절하지 저렇게까진 말 안할 거야...ㅠ
이렇게 내가 겪고 나선 더더욱 저렇게까진 안할 거야...

[둥이3]

대체 어떻게 거절하는게 좋게좋게 거절하는거임?

[둥이3]

자기도 사귄다는 선택지는 없으면서 남자는 사귄다는 선택지가 있어야 하는거임,

[둥이4]

인성트래쉬 좋아했네.. 그래도 다행이라 생각하자

[둥이5]

아 상처

[둥이6]

빨리 걸러서 다행이다 사귀기라도 했으면 더 상처받음 차라리 잘됐다 퉷

[둥이7]

그 말이 사실인지가 중요. 전달을 이상하게 하는 사람도 많으니 없는말 지어내거나

[둥이8]

근데 친구들도 저렇게들었다고 고대로 전달하는것도 ㅋㅋㅋㅋㅋㅋㅋ걍 둘러서 걍 자기취향 아니라고 하더라 정도면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