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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논리적으로 말을 잘하는 편 그러다보니 애인이 먼저 시비걸거나 약올려도 끝은 애인이 삐짐 굳이 이런면에선 안 져주거든.. 근데 그 삐짐을 마음 속에 묵혀두고 다음날에 아무렇지 않은 척 은은히 되갚아 주려 함 아닌데? 아닌데? 나 화 안났는데? 이런식으로ㅋㅋㅌ 예를 들면 약간 여기서 답정너들이 긁혀서 부들대는 거마냥 굴어.. 진짜 너무 짜침 오늘 내가 왜 나이먹고 이런애랑 사귀지 싶어서 현타왔다…



 
둥이1
논리적으로 말을 잘하는 게 꼭 연애에 있어서 필요한가
4개월 전
글쓴둥이
의미없이 자존심 세우면서 우기는 것보다 낫지
4개월 전
둥이1
솔직히 남친 말도 좀 들어봐야할 거 같음...
자기 입으로 자기는 논리적이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치고 말투 멀쩡한 사람 못 봤어서...

4개월 전
글쓴둥이
엥 네 주변이 그런사람들 뿐인가봐 난 아니라서.. 내가 쓴 논리적이다 라는 뜻은 나이 먹고 애처럼 감정에 충실한 화법을 말하는 게 아니고 이성적으로 대화하는 화법을 말하는 거지 더더욱 본인 기분 나쁘다고 상대도 기분 상하게 툭툭거리는 장난은 안 하는 게 맞는거고 ㅋㅋㅌ
4개월 전
둥이2
ㅋㅋㅋㅋ아 비유가 개웃기네.. 걍 둘이 안맞나봄 누군가는 귀여워할 모습같은데 쓰니랑은 안맞아보임
4개월 전
둥이2
근데 내 애인도 자기가 말 논리적으로 잘하고 자기 말이 다 맞다생각하는데 사실 허점도 개많고 반박하는 거 피곤해서 난 안하거든? 좋아하는 사인데 굳이 그래서 뭐하나싶어서.. 쓰니도 너무 본인이 옳은 말만 한다 애인이 짜친다 이렇게 보는게 좀 .. 너무해보영...!
4개월 전
글쓴둥이
아니 대화 가능한 일을 말하는 게 아니라 일부러 본인이 기분 나쁘면 애처럼 툭툭 시비를 걸어 온다니까..? 본인의 감정을 애인한테 의미없는 다툼으로 해소하려는 게 짜치는 거 아님?
4개월 전
둥이2
아 그런거면 짜증날만하지 ....ㅋㅋ 아직 감정다루고 현명하게 싸우는 걸 모르나봄 대체 몇살인거임..
4개월 전
글쓴둥이
난 대체 왜 갑자기 시비를 거는지도통 알 수가 없어 가만히 잘 걸어가는데 본인이 기분 안 좋다고 내가 말하는 거 하나 하나 꼬투리 잡음 애인한테 이부분에 대해 항상 했던 말이 오빠는 초등학생 애들이 좋아하는 감정이 부끄러워서 괴롭히는 걸로 표현하는 거 처럼 군다 라고 말할 정도임 자기도 고치겠다고 했는데 오늘 또 틱틱거려 그냥 내 말에 일단 반박 부터 하고 봄 ex) 오늘 바람분다 - 바람은 항상불지/ 아 이번 겨울 춥다 - 겨울은 추운 게 당연하지 이런 식으로 대화가 이어져
4개월 전
둥이2
글쓴이에게
아 딱 싫다 ...ㅋㅋㅋ 무슨 대화야 이게 그거 어릴 때 부모랑 교류가 적고 온전히 수용받아본 적 없으면 방어적으로 군다는 거 어디서 본 거 같음... 새로 키울 거 아니면 정리하는 거 추천함

4개월 전
둥이3
아니 쓰니가 좀 봐줄수도 있는거 아냐? 굳이 아득바득 이겨야겠어?
4개월 전
글쓴둥이
네가 내 애인같은 타입인겨..? 의견이 다른 사랑싸움도 아닌 일부러 기분 나쁘다고 시비적으로 툭툭 걸어오는 말에 왜 내가 가만히 있어 ㅋㅋㅌ
4개월 전
둥이3
그런게 기분나쁘면 진지하게 말을 하지 굳이 져주기 싫어서 고집피우는 모습이 난 더 별론듯 그냥 헤어지셈
4개월 전
글쓴둥이
말을 안 해봤겠니 진짜 애같은 사람 왤케 많아
4개월 전
둥이3
댓글 읽어보니까 정신연령 어린 사람이랑 사귀나보네 그거 안맞으면 헤어지는 수 밖에 없음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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