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감이 이상한데...이말이 가장 효과있음...
내애인이 진짜 엄청난 상남자란 말이지..
일단 365일 찬물샤워
아프면 판call 액상 3병 연달아 마시고 보일러 빵빵하게
키고자고 끝
다침= 소독따위없음 데일밴드 붙이면 끝
병원은 죽기직전에 가는곳
자취방 - 그릇 다이소 밥그릇/국그릇 각 1개씩
앞접시 같은 접시2 끝
1000원 붙여있는 스티커도 안때고먹음
(이유 언젠간 때진다)
냉장고 반찬통 한개도없음
이유 필요없다 설거지 귀찬
대체품 비닐봉지 (지퍼팩도 ×)
맨날 회사 헬스장 집 반복 끝
이런사람인데
그래도 인간인지라 잔병치레도있고 생체기도 있는데
그럴때마다 그냥 참는거야
그러다가 골기도하고 크게 아프기도해서 뭐라하면
지금 본인은 실험하는거다 라고핑계됨
이 바이러스가 이길가 지가 이길까 이런식으로...하...
그래서 그럴때마다
쟈기는 홀몸 아니야!! 이제나있어!!!
나랑 같이 오래오래 사귈려면 어떻게해야되겠어?
약머거!! 병원가!! 이런식으로 계속 설득시키거든
1년정도 설득시키니까
아플땐 따뜻한물로 행구고
병원도 다녀오고..,
소독약도 바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