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연상녀를 만나도 어른스러워보이고 싶어하나?
연하 애인이 좀 쪽팔릴 만한 일이 있었어. 많이...근데 나는 괜찮다고 보듬어줄 수 있거든? 근데 엄청 부끄럽나봐
나는 걔가 뭘 하든 직접 겪고 깨닫길 원해서 이상한 선택을 해도 굳이 터치 안하거든. 근데 또 선택 하지말라고 하면서 내가 이걸 전에 해봤는데~더라 하지마라~ 이러면 또 연상의 잔소리 같잖아. 그래서 그냥 하고 후회도 해보게 냅둔단말야?
그리고 자기는 아무리 쪽팔린다고 하더라도 내눈엔 그냥 귀엽고 내가 안아주고 괜찮아 다음엔 더 잘하면 되지~하면 되는데 그걸 엄청 못견뎌하는거 같아...
매번 어른스러워보이고 싶어하는데 연상인 내눈엔 그냥 연하가 어른스러워 봤자임,, 그냥 내 손바닥안에서 아장아장 걷는 애기 갇다구...
이런거 그냥 모른척 해줘야 하나...? 그냥 너 그랬지! 왜 말 안했어~ 괜찮아 이리와 이러고 안아주는게 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