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요약있음
번따 당했으면, 번호 따간 사람이 너한테 시간을 써달라고 부탁하는 입장인거임.
네가 그거에 응해서 만나면 그 사람의 부탁을 들어주는 거고.
따라서 그날 네가 쓰는 시간, 화장, 등등... 모든 비용은 원래는 지출할 이유가 없었지만 상대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서 하는 거 ㅇㅇ.
따라서 만나는 첫 날 남자든 여자든 번호 따간 쪽에서 돈 쓰는 건 당연한 거임.
상대가 부탁을 들어준 성의 표시니까.
여기까지가 사실이고, 정 네가 마음이 걸리면 밥도 사고 커피도 사고 마음대로 해.
하지만 위에 내가 말한게 보통 상식임.
번호 먼저따가고 나한테 은근히 돈 내길 바라는 인간 중에서 정상인을 본적이 없다 ㄹㅇ.
요약
1. 번호를 따여서 만나러 나가면, 넌 상대방의 부탁을 들어주는 것이다.
2. 따라서 첫 데이트 비용은 남자든 여자든 번호 따간 쪽 결제가 정상임.
3. 네가 원하면 돈 내도 상관 없. 하지만 상대쪽에서 은근히 눈치 준다면 그건 사리분별 못하는 인간일 경우 농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