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오늘 이기긴 했지만 이렇게 힘들게 이길 줄은 몰랐어 쨌든 이겼으니까 된건가? 그래서 경기 보면서 집 앞 고기집에서 삼겹살 하나 시켜놓고 소주 좀 마셨어 민재가 너무 최고 짱인 것 같아 술 좀 마셨는데 경기 보는데 지장은 없었어 보경이가 안타 진짜 잘 쳤잖아 그래서 너무 좋아서 사장님이랑 술 좀 마셖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