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일로 가는 건데
어제 오빠가 아파서 내가 대신 갈았어
그니까 금요일은 원래 내 차례라 갈고
어젠 오빠가 아파서 내가 갈았는데
오빠가 방금 쪼개면서
오늘 원래 니가 가는 날이니까 니가 갈아야지?
이러는데 빡쳐서 정색했거든
지 나름대로 장난이라고친거라는데
내가 예민한거임? 전부터 저 난리친 이력이 허다함..
강아지 배변판때뭄에 정색하고
귀찮아하고 미루는 자체가 좀 미안하긴 한데
오빠새끼 넘 꼴보기가 싫음 짜증나 왜저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