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 정도 만나는동안 정말 수도 없이 싸우고 서로 헤어지자고했는데 항상 3일도 안되서 다시 만났거든...지난주에도 싸우고 헤어지자고하고 주말에 다시 만났다가 화요일에 애인이 헤어지자고 하고 금요일에 다시 만났는데 오늘 또 헤어지자고하네.. 이제 나도 걔도 너무 지친거같아..내가 너무 모질게 굴고 짜증내고 그런것도 있지만 애인도 너무 변한거같아...애인 말로는 나한테 너무 실망을 했고 그러다보니 자기도 변한것같다고 하더라구..이제는 나한테 노력도 안하는거 같고 잘할려고 하지도 않는거같아..항상 내가 먼저 연락해서 다시 만났는데 나도 이제 연락안할려고...적은 나이도 아니고 연애도 많이 해봤는데 이만큼 사랑한적도 없었고 구질구질하게 군적도 없었는데 이제 진짜 끝내는게 서로한테 좋을것같아...나때문에 많이 힘들어했는데 이제 안그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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