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귈땐 상대가 회피하고 그래서 너무 힘들었는데
나도 쌓인 거 너무 많은데
차이고 나서 잡고 싶다고 미안하다고 울고불고만 했지 상대 잘못 지적해본 적이 한 번도 없어
자기는 아직도 자기 잘못 없는 줄 알아.. 나보고 다음 연애에선 그러지 말라고 조언하는데
이렇게 헤어지면 그냥 끝까지 내가 잘못해서 헤어진 걸로만 알아서 후폭풍이나 죄책감 같은 거 안느껴지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