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팁인데 다 물아봐

t랑 f는 반반 나옴

[둥이1]

찐사일때 어때 어떤 행동 하는지 예시 들어줘

[글쓴둥이]

애교가 많아지는 거 같고 별 것두 아닌 거에 서운함을 많이 느끼는 거 같아 근데 티는 안 내지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둥이2]

사실 그렇게 생각하고 싶다

[글쓴둥이]

완전 찐사...

[둥이2]

ㅠㅠ 원래 고백을 잘 안하니...
먼저 만나자고도 안하고...

[둥이3]

펑

[둥이3]

내용 최대한 간추리려고 노력했는데 좀 기네 미앙..

[글쓴둥이]

사바사라서 완전히 내 말이 맞다 식으론 듣지 말고 어느 정도 참고만 해줘!
나는 솔직히 마음도 없었으면 둥이가 힘들었을 때도 내 알 바 아니니까~ 하고 나 몰라라 했을 거 같은데 곁에 있어준 거 보면 마음이 없다곤 생각이 안 들어 친한 친구면 모르겠지만 굳이 전 애인 옆에?라는 생각이 든다... 연락 온 것도 그렇고... 내 성격상 마음에도 없으면 연락 절대 안 하는 성격이라서 마음 있다고밖에 안 보여 결론은 핑계가 아닌 거 같아!

[둥이3]

헐 평소에 내 전애인이 자주 하는 말이랑 너무 비슷하당..신기해!!!!
고마워 잘 참고할게 좋은 하루 보내 둥아 !!!!

[글쓴둥이]

그래 꼭 잘 되길 바랄게~!★

[둥이4]

5년연애하고 중간에 재회한번 있었어. 재회할때도 서로서로 더 잘해주고 앞으로도 별 문제 없이 잘 사귈꺼라 생각했었고 더 좋아지고있단 얘기듣고 얼마 지나지않아서 헤어졌거든. 첫연애였고 모든걸 처음 함께했고 애교도 많았고 어디 나가면 졸졸 따라나와서 가까운곳을가도 꼭 팔짱꼈고, 자고 일어나면 옆에서 하염없이 나 자는거 바라보면서 내 손잡고 볼만지고 뽀뽀하고 할 정도로 좋아했으면 찐사였을까? 그리고 찐사면 살면서 가끔씩 내 생각은 할까?

[둥이4]

나 못보는 기간동안은 전화로 울먹이면서 보고싶단 얘기도 하고... 하아... 아직도 그때 기억때문에 못잊겠어 ㅋㅋ 난 찐사였는데 걔도 찐사였을까...

[글쓴둥이]

둥이 전 애인도 둥이를 많이 좋아했으니까 저 정도로 잘해주지 않았을까? 나였으면 안 좋아하는데 저렇게 못 해줄 거 같아..

[글쓴둥이]

그리고 난 전 애인이랑 같이 갔던 곳 가면 전애인 생각이 나긴 하더라 근데 그게 끝이야!

[둥이5]

펑

[글쓴둥이]

호감이 없는 거 같아 근데 야구도 같이 보고 연락 대답도 잘 해주는 거 보면 둥이가 노력만 하면 썸으로 바꿀 수 있을 거 같아!!!

[둥이5]

역시 그런거였구나 ..!
긴 댓글인데 읽어주고 얘기해줘서 고마워

[글쓴둥이]

아냐 아냐~ 걔를 신경 쓰이게 만들어봐 그러면 가능할 수도!
응원할게~!

[둥이5]

고마워 ,,,,, 🤍

[둥이6]

나 물어봐두돼?

[글쓴둥이]

웅

[둥이6]

펑

[글쓴둥이]

내가 보기엔 식은 거 같아...
원래 진짜 좋아하면 없는 시간도 만들아서 하거든..

[둥이6]

그러면 연락을 계속 이어가는것 보단 정리 하는게 나을것 같지 ? 말을 하고 정리하는게 나으려나?

[글쓴둥이]

6에게
아니! 그냥 자연스럽게 멀어지는게 나을 것 같아

[둥이6]

글쓴이에게
어떻게 자연스럽게 멀어져,,,?
원래 연락 신경 잘 안쓰는 사람인것 같긴한데 … 만나서 이야기 할때 연락 잘 안돼서 미안하다 그래서 나도 일할땐 느린데 뭘 이러니깐 우리 둘다 느려서 잘 모르는건가? 이런식으로 말하긴 했거든 그냥 식은거겠지 ㅋㅋㅋ?ㅠㅡ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