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한 네 달 째 전화로 답답하다 죽고싶다 자유억압 억울해 이 얘길 듣고있어
뭔 내 일상 얘기를 해도 좋은일이면 좋겠다 밖에 있어서~ 이러고 안좋은일이면 그래도 좋겠다 어쨌든 군대안은 아니잖아 이러면서 내 얘기듣는걸 싫어하는 느낌? 매번 나한테 자기 짜증을 쏟아내
꽃노래도 삼세번이라는데 안좋은 얘기만 매일밤마다 들으니까 이젠 전화올시간만 되면 가슴이 두근두근해
이걸 계속 들어줘야하니 언제까지?
이걸로 헤어지자하면 예민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