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빌렸다가 돌려드리는데
어떻게든 손 안닿으려고
물건 끝만 잡아서 가시는거야ㅋㅋ
그리고 내 근처 지나갈때도 공간이 좀 좁으면
그냥 옆으로 스윽 가면 될 것을
절벽 지나가는거마냥 벽에 딱 붙어서
털끝하나 안 닿게 가려하고ㅋㅋ
평소엔 친절하고 먼저 말 거시기도 하는데
저런모습이 너무 티나니까
무의식중에 거리두고 나를 극혐하나 싶어
infp라 들었는데 어케 다가가보지도 못하겠다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