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참 신기해
잘 살고 있다가도
사무치게 그리워지고
어떤날은 보고싶다가도
날 두고 떠난 너에게 화가 나
바쁜 날은 널 생각할 시간도 없었다며
그렇게 다시 널 생각해
그래서 있잖아 나
단 하루도 널 떠올리지 않은 날이 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