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안치고 띠동갑 남자들이 자꾸 플러팅해서 고민임

내가 뭐 노안이라서 그런것도 아니고 이야기해보면 20대중후반이라는거 다알아 그냥 양심이 없는거지

38~50살까지 작년부터 12명도 넘은거 같아

근데 진짜 ㄹㅇ 진심으로 플러팅을 한단 말이지

쪽지 편지 선물까지 주면서

구구절절 본인이 이러는 사람이 아닌데 진짜 너는 마음을 사로잡았다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이게 장문이고 진심이라서 더 짜증나는거야

진짜 왜그러는거지 굿이라도 해야할까

내가 너무 올드하게 입거나 막 올드하게 화장하거나 스타일이 그런것도아니고 직업적으로 남자를 많이 만나는 것도 아니야

[익인1]

거절 못 해보이나

[익인2]

미안하지만 그거 너한테만 그러는거 아님 백퍼

[익인3]

내가 혹시 노안이라? 이런 방향으로 절대 생각하지마 그 뇌빠진 놈들이 단체로 미쳐돈거지

[익인3]

떡밥 우라라 뿌히고 하나 걸리면 ㄱㅇㄷ 이거여 무시가 답이여

[글쓴이]

익인아 진짜 고맙다ㅠ 내가 문제가 아닐텐데 자꾸 그렇게 생각하게 되더라고ㅠㅠ

[익인3]

쓰니 혹시 사회초년생이거나 그 나이..구나...응..
저런 아저씨들 특이 사회초년생 / 30대 언더 여직원 뽀짝이들한테 유난하게 그래
많은...삐약이들이 겪을 일이여..나도 당해봤고 자책도 했고 내 행동에 문제가 이런식으로 생각도 했었는데
아~~무 문제 없고 저 뇌빼고 숨만 쉬는 놈들이 문제인겨

[익인4]

보통은 친절해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