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베 앞에 분실된(?)택배 있길래 봤는데 주소가 우리 동인거야 내가 엘베타고 올라가면서 떨구기만 하면 되길래
오지랖이지만 고민하다가 전화 걸었거든 .....
이름도 맞고 주소도 맞대서 집 앞에 놔주겠다했는데 ㅋㅋㅋ ㅠ 엄빠랑 친한분+동생 친구 집이었음... 맨날 지나가다 인사하고 층수 다 아는데...
뫄뫄씨 맞으세요? xxx호 맞으시죠? 거기가 x층 맞나요? 이럼 하 씨앙.......
고마워요~ 이러는데 ......나인거 알았을거같아.. 어케 이름하고 호수보고도 못알아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