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첨 본 남자사람이랑 어쩔 수 없이 밥 먹고 돌아다니고 한 적이 있었는데 걷는 속도며 밥 먹는 속도 등등등 다 애인이랑 있을 때랑 너무 다른 거야 애인이랑 좀 오래되다 보니까 먼가 애인이 해주는 것들이 익숙해져서 잘 몰랐는디 생판 남이랑 다녀보니까 애인이 얼마나 날 생각해주고 있었는지 새삼 느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