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할머니가 나 태어나기도 전에 폐암으로(흡연자 아니셨고 친할아버지가 집에서 담배 피셨어서 간접흡연 영향 받았을걸로 추정) 돌아가셨어 근데 울 아빠는 계속 집 베란다에서 담배 피고 오빠도 종종이긴 하지만 집에서 담배피는데 둘한테 “ 내가 할머니처럼 간접흡연 영향 받다가 폐암이라도 걸리면 어쩌려고 그러냐 제발 밖에서 피고 담배냄새 확실히 빼고와라 ” 라고 강하게 말하면 말넘심이야..? 난 솔직히 폐암 유전자도 보유하고 있고 몇번이고 울고불고 제발 집에서 피지 말라고도 했는데 자꾸 베란다에서 피고 담배냄새 거실 자욱히 퍼져있는게 스트레스거든.. 저 말을 함으로서 아빠랑 오빠가 경각심을 가질 수 있을까? 아님 역효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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