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초여름이든 한여름이든
잠든 직후에 눈앞에 긴 머리 여자귀신 그림이 보여서 있는 힘껏 눈 깜빡이면서 깬 적 다수
뭔가 맥락이나 의미를 알 수 없는 이상한 꿈 같은 것도 이런 시간대에 많이 꾸고 엄청 비몽사몽하고
눈 감을 때도 해 쨍쨍하고 눈 뜰 때도 해 쨍쨍해서 묘하게 시간감각 없어지는 느낌도 좀 소름끼침...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여름에 자는 낮잠이 뭔가 무섭더라